남동구 공무원1%사랑 나눔, 취약계층에 설 명절 선물세트 지원
남동구 공무원1%사랑 나눔, 취약계층에 설 명절 선물세트 지원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02.0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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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공무원 1% 사랑 나눔 성금 1천996만7천 원을 배분받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974가구에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설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금된 ‘남동구 공무원 1% 사랑 나눔’ 성금 1천996만7천 원을 배분받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974가구에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남동구 공무원은 급여 지급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세트 지원, 장학금 등의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함께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계층·고위험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험가구를 발굴해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에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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