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득 취약가정에 사랑가득 설 명절 부식꾸러미 달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득 취약가정에 사랑가득 설 명절 부식꾸러미 달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2.0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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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에게 부꾸러미 전달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중구청

(인천=김정호기자) 인천시 중구 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부식꾸러미(떡국떡, 사골육수, 김, 라면)를 장애인,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이 매월 납부한 회비로 자체기금을 조성해 부식꾸러미를 마련했다.

특히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과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성환 북성동장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사랑과 열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북성동 곳곳을 세심히 살피고 모든 주민의 행복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경원 공동위원장은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2021년 다양한 나눔봉사와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는 자생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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