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2021 한 뼘 다이어리’ 캠페인에 많은 후원자님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로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910여 명 후원자들의 참여로 2,000여만 원이 모금됐다.
생리대가 기부되는 ‘2021 한 뼘 다이어리’ 캠페인은 2016년부터 지속해온 지파운데이션의 생리대 지원 캠페인 일환으로 착한소비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파운데이션은 다이어리 캠페인을 통한 수익금 2,000여만 원 전액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의 위생적인 생리 기간과 건강을 위해 생리대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파운데이션 서동현 담당자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한 ‘2021 한 뼘 다이어리’ 캠페인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910여 명의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지파운데이션은 다이어리 1,500권을 추가로 제작해 저소득층 청소년들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전달하며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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