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호기자)인천시 남동구는 불법주정차 단속원 신규 임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주정차 단속 관련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법 주·정차 단속 방향 및 기준, 단속 장비 교육, 복무관련 사항 등 크게 3가지 사항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중점 단속구역, 특별 단속구역, 계도 단속구역을 운영하며 구민 누구나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것과 단속 차량 운행 시 교통신호 등을 준수해 안전한 교통행정 문화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가한 단속원들은 “이번 직무교육이 앞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직무 교육을 통해 구민들에게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단속원들 모두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임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좌석 간격을 최대한 유지하고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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