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표지판 52개를 일제히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설치된 53개 표지판 상태를 전수 조사하고 노후‧훼손‧파손된 52개 표지판에 대해 새로운 표지판 설치하고 시트지를 교체하는 등의 정비작업을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부정‧불량 식품 근절을 위해 전담 관리원을 통한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식품영양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관리원을 통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129개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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