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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유창수기자) 통진읍 주민자치회는 19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41명과 주민 24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계획단’을 발대하고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통진읍자치계획단은 앞으로 각 마을의 자원과 현안과제를 조사하고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마을계획을 함께 세우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총회를 거쳐 계획을 실행해 나아갈 예정이다.
박명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계획단으로 활동하게 되어 감사하고 서로 협력해 통진읍을 주민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영상 통진읍장은 “주민자치회의 자치계획 수립에 앞서 자치계획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량 있는 공동체사업을 발굴하는데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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