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NJY생명공학(대표 노가영, 노호열)으로부터 아토피 질환이 있는 저소득 아동과 성인을 위한 아토피 크림 1,000개(5,0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NJY생명공학 노호열 대표는 “전달한 물품은 식물 추출물로 만든 특허 제품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제대로 치료도 못 받고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처음 생산한 제품을 지원하게 돼 더 뜻깊다”고 밝혔다.
이에 이재현 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아토피 질환이 있는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