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 추진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 추진
  • 정영석 기자 aysjung7@kmaeil.com
  • 승인 2021.03.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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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새 봄을 맞아 선동리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사진=광주시)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새 봄을 맞아 선동리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사진=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새 봄을 맞아 선동리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초월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은 전문자원봉사자 강대성위원(現 사랑의 봉사단 단장)의 재능기부와 초월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배, 단열시공 및 장판교체, 전기배선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된 선동리 거주 어르신(66)은 “천장의 곰팡이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밝고 환한 웃음을 보이셨다.

이남균·김진구 초월읍 협의체 공동위원장 “지역 내 전문 인적자원을 활용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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