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자원순환 3無(1회용품·음식물쓰레기·자원낭비 없는) 청사 만들기 릴레이 행사
(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미래시대 삶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음식물쓰레기·자원낭비 없는’ 청사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3無 운동’의 직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5일 현판식 및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이어 릴레이로 진행됐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구내 식당에서 먹을 만큼만 음식 담기를 실시했으며, 매주 금요일을 ‘잔반없는 날’로 지정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자원낭비 없는 청사 조성을 위해 △ 개인 쓰레기통 없는 사무실 운영 △ 재활용 분리배출함 설치·운영 △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 이면지 사용 △ 우산빗물제거기 설치 등을 실천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3無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청사 내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