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6일 학교급·권역별 맞춤형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교권보호 현장자문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021년에는 교권 및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역량을 갖춘 현장자문단 구성을 확대하고, 학교급·권역별로 운영하여 신속한 학교 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자문단 역할은 △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원연수 지원 △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및 사안 처리를 위한 자문·컨설팅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다양한 학교 내 갈등 조정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 현장자문단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