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식 (주)명인 대표이사를 만나다... LED 바닥신호등 신규 사업 진출
윤효식 (주)명인 대표이사를 만나다... LED 바닥신호등 신규 사업 진출
  • 정웅교 기자 210ansan@naver.com
  • 승인 2021.03.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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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신호등 사업, (주)네트·(사)한국청소년선도위원회·(사)사회안전예방위원회 등과 협업...일정한 수익, 사회 공익적 목적 사용 예정”
- 부동산개발사업에서 사업 다각화
- “남해 소재 풀빌라 club SKYLINE 건축(24개 객실)...공사 공정률 85% 진행”
- “리조트형 워터파크 호텔(64개 객실) 인수 진행”
- “신규 사업 발굴, 사람 관리, 적절한 펀딩 3가지 발판으로 건실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이 희망”

(경인매일=정웅교기자) 경인매일은 한국경제의 근간이며 일자리의 보고인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중소기업의 사업 내용과 제품을 소개하는 [중소기업 육성 희망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윤효식 ㈜명인 대표이사는 지난 20년 가까이 국내에서 부동산 투자개발사업인 시행과 시공을 해온 개발사업가(Developer)이다. 그간 다수의 투자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자부심이 대단하다. 최근 윤효식 대표를 만났다. 공교롭게도 ㈜명인이 경인매일과 같은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어 더욱 친근감이 갔다.

윤 대표이사는 “저의 이러한 성공의 원동력은 국내 부동산시장에서 쌓은 실전노하우와 정부정책 분석능력이 바탕이 돼서 기본에 충실한 개발시스템을 운용하고, 정확한 현장분석을 통한 Risk Hedge(위험관리)로 개발과 투자의 안정성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십 수년 간 국내 부동산개발산업에 종사하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나는 아직 젊고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투자전문가로 대한민국 부동산투자시장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 “성공투자? 원칙은 변함없고, 투자처는 변화해야 한다”

정부가 경제정책의 초점을 코로나19 충격으로 침체한 경기를 살리는 데 맞추고 있다. 정부 예산의 상반기 조기 집행 비율을 역대 최고 수준인 63%로 높이고, 세제·금리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해 소비 진작과 장기 투자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 재난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경제 상황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지금, 금리하락과 경기침체로 수많은 돈들이 갈곳을 잃어 주식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미래가 불분명한 코인 사장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현실이 반영된 것이다.

그래서 윤효식 ㈜명인 대표이사는 보다 안전성과 수익성이 있는 투자처를 찾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으며,  (주)명인이 진행중인 사업 몇 가지를 소개한다.
 
 

▲풀빌라 club SKYLINE 조감도...24객실(20~30평형, 연면적560평), 공사공정률 85% 진행...남해군 미조면 송정솔바람 해수욕장 소재

▲ 풀빌라 club SKYLINE 건축...24개 객실(20~30평형, 연면적 560평), 공사 공정률 85% 진행...남해군 미조면 송정솔바람 해수욕장 소재

㈜명인은 현재 남해 송정솔바람 해수욕장에 위치한 풀빌라 club SKYLINE(가칭)을 짓고 있다. 1,894 ㎡(574평) 부지에 연면적 1,850㎡(560평), 3층 건물에 24개의 객실을 갖춘 20~30평형대의 풀빌라(pool villa 수영장이 있는 빌라형 숙박시설)이다.

남해의 사계, 사계절의 느낌 그대로 살려 여름 한철이는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제반 시설을 갖춰 주거공간의 편리함·안락함과 자연을 품은 구조로 현재 공정률 85%로 순탄하게 진행중이다.

▲ (주)명인이 인수추진 중인 리조트형 워터파크 호텔(가평군 소재)

▲ 리조트형 워터파크 호텔(64개 객실, 가평군 소재) 인수 진행

㈜명인은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64개 객실의 P호텔을 인수 추진 중에 있다. P호텔은 한국에선 보기 드문 리조트형 워터파크 호텔로 지어졌다. P호텔 중심에 위치한 수영장은 청평호를 바라보는 18m×10m의 인피니티 풀이며 물놀이와 파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규모로 시선과 동선이 모이는 공간이다.
 
카바나와 선베드, 자쿠지 등 편안한 휴식 공간은 물론 커뮤니티센터와 워터바, 푸드박스로 이루어져 있어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공간으로도 매우 각광받고 있는 공간이다.

경인매일은 한국경제의 근간이며 일자리의 보고인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중소기업의 사업 내용과 제품을 소개하는 [중소기업 육성 희망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사진=서울시)
▲ 횡단보도에 설치된 LED 바닥신호등...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로 횡단보도 신호등 변화에 따라 보행자 대기선에 설치한 LED 패널 색깔이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보행 신호등의 보조 장치이다.

▲ LED 바닥신호등 신규 사업 야심차게 진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에 최적화...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환, 비영리단체에 일정 수익 배분...지방자치단체의 적극 호응 기대

㈜명인이 기존 주력사업인 부동산개발사업은 계속 추진하면서 시대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 전략을 세우고 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사업은 LED 바닥신호등 사업이다. 바닥 신호등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이다. 횡단보도 신호등 변화에 따라 보행자 대기선에 설치한 LED 패널 색깔이 녹색과 적색으로 변하는, 보행 신호등의 보조 장치이다.

점멸등을 바닥에 표시하여, 보행자들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동음성 안내 장치가 설치돼 있어 녹색 신호 점등 시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세요'라는 자동음성이 나오며, 신호 점멸 시 '다음 신호에 건너세요'라는 자동음성이 나온다.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할 경우에는 '위험하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자동음성이 흘러나온다.

원래는 보조수단이던 바닥신호등이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정식 신호등으로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 사업시장 규모는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이 바닥신호등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추세이다.
 
(주)명인은 교통안전시설물 업계최고의 기술력과 품질로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하는 안전문화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중국과 일본 등과의 판로도 모색 중이다.

경인매일은 한국경제의 근간이며 일자리의 보고인 중소기업의 성장·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중소기업의 사업 내용과 제품을 소개하는 [중소기업 육성 희망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사진=서울시)

윤효식 (주)명인 대표이사는 “이 바닥신호등 사업은 (주)네트(김종수 대표이사),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선도위원회(류병근 회장), 사단법인 사회안전예방위원회(윤용호 총재) 등 세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업하에 진행하고 있어 이 사업에서 얻는 일정한 수익이 사회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사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신규 사업 발굴, 사람 관리, 적절한 펀딩 3가지를 발판 삼아 향후 (주)명인을 대한민국의 건실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바람이며, 이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열성을 다하고 있다”고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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