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도로명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구는 지난 25일 세어도 어촌뉴딜300 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세어도 주민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등 영상물 시청과 도로명주소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그동안 서구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해마다 ‘알기 쉬운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며, 구민들의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를 정착시키고자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서구 관계자는 “도로명, 건물번호, 상세주소에서 더 나아가 육교, 둔치주차장, 지진 옥외 대피소, 버스정류장 등 사물 주소에도 위치정보를 구축하고 있으므로 생활안전과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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