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부시장 애기봉 등 관광시설 현장행정 실시
김포 부시장 애기봉 등 관광시설 현장행정 실시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1.04.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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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이석범 부시장은 지난 3월 29일 김포 100년 관광먹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관광시설 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사진=김포시)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은 지난 3월 29일 김포 100년 관광먹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관광시설 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은 지난 3월 29일 김포 100년 관광먹거리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관광시설 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이석범 부시장, 관광진흥과장, 관광시설팀 등 소규모 인원으로 실시햇으며, 부래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시암리 철책길) 순으로 진행됐다. 

대곶면 신안리에 위치한 무인도서인 부래도는 평화누리길 1코스에 위치하고 있어 대명항, 함상공원, 덕포진 등 주변 관광지를 활성화시키고 한강하구 지역에 잠재된 역사문화적 생태관광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1년 9월 개관 예정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북녘 땅을 최근접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와 평화·생태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북부권 평화관광벨트 조성의 한 축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시암리 철책길)은 DMZ 인근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걷기여행길 조성을 통해 접경지역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투어프로그램 시범운영을 계획 중에 있으며, 김포의 숨겨진 접경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코스를 중심으로 예약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석범 김포 부시장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여러 관광시설 조성 현장을 살피고 김포시의 숨겨진 관광시설이 많은데 이를 발굴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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