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ICT를 활용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평택시 송탄보건소, ICT를 활용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작!
  • 이응복 기자 eungbok47@kmaeil.com
  • 승인 2021.04.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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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약 한달간에 걸쳐 모집 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 대상자 160명에 대한 사전 건강측정 및 상담을 4월 5일부터 시작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약 한달간에 걸쳐 모집 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 대상자 160명에 대한 사전 건강측정 및 상담을 4월 5일부터 시작했다.(사진=평택시)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약 한달간에 걸쳐 모집 된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 대상자 160명에 대한 사전 건강측정 및 상담을 4월 5일부터 시작했다.

사전 건강측정 검사는 혈압 측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포함한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 각 영역별 상담이 포함되며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핸드폰과 연동되는 활동량계도 지급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의 전문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 콘텐츠와 건강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으로,

송탄보건소에서는 2019년도부터 시범보건소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는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대면 건강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작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결과 참여대상자의 65.8%가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중 1개 이상 개선됐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84.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2021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20~60세 관내 거주 시민(고혈압 및 당뇨 질환자 제외)은 송탄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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