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유창수기자) 대곶교회는 4월 7일(수) 대곶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15박스를 기탁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사랑으로 극복하자는 마음을 담은 생필품세트는 관내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곶교회 홍규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큰 위기 속에서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했고, 힘드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규열 대곶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대곶교회의 아름다운 마음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