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특별교통수단 ‘희망콜’ 무료 운행
남양주시,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특별교통수단 ‘희망콜’ 무료 운행
  • 조태인 기자 choti0429@kmaeil.com
  • 승인 2021.04.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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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장애인의날) 특별교통수단(희망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장애인의날) 특별교통수단(희망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조태인기자) 남양주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0일(장애인의날) 특별교통수단(희망콜)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운행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무료이용 대상자는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인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장애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수단의 이용이 어려운 사람 중 휠체어 이용자, 통학목적(초·중·고)으로 관내 통행이 어려운 휠체어 이용자, 국가유공자 상이등급 1~3급 중 휠체어 이용자이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4시간, 관내 및 수도권 전역(병원, 재활, 통학에 한함)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을 위한 회원가입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예약은 인터넷, 스마트폰 앱(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대표전화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양주시 교통국 오철수 국장은 “이용수요 충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증차를 통해 현재 법정보유대수 대비 139% 수준인 57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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