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초등학교 4학년 위한 환경교과서‘수원이 환경이야기’개정판 보급
(수원=김준영기자) 수원시가 ‘수원이 환경이야기’ 2021년도 개정판을 제작·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의식을 갖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수원이 환경이야기(초등학교 4학년을 위한 환경교과서)’ 개정판 보급을 위해서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환경수도 수원 ▲신기한 숲속마을 ▲생명을 살리는 물 ▲우리 가족 건강밥상 ▲실천해요! 분리배출 ▲줄여요! 온실가스 등 6개 주제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종이책 7058권을 배부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온라인) 수업이 늘어난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전자책(e-book)도 함께 제작·보급한다.
‘수원이 환경이야기’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 환경교육 전문가 등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환경교재며, 2013년 처음으로 발행한 이후 매년 개정판 제작·보급을 하고있다. (2021년까지 초등학교 683개교에 총 11만 8000여 권 보급) .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