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안경숙)은 4월 26일 학교밖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21년 제2차 문화체험활동-플라워아트를 실시했다.
제2차 문화체험활동-플라워아트는 꽃꽂이를 통해 플라워 케이크 박스를 만드는 활동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장미 등의 생화를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플로리스트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 “꽃이 생각보다 다루기 어려웠지만 재미있게 활동을 할 수 있었고, 내가 직접 만든 꽃을 선물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년 문화체험활동은 학교밖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건전한 여가활동 탐색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예, 스포츠, 요리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5월 29일 개소하여 상담지원, 학업복귀 및 검정고시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체험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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