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간식꾸러미 전달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 양도면은 지난 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75세 이상 가구 전 세대에게 간식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양도면 8개 단체(이장단,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가주부모임, 적십자부녀봉사회, 생활개선회)가 마음을 모아 700만 원 상당의 초코파이, 요구르트, 바나나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를 세심하게 준비했다.
백미경 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정성껏 선물을 준비해주신 관내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양도면에서도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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