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곡도서관, 시민 북큐레이터 모집
김포시 양곡도서관, 시민 북큐레이터 모집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1.05.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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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주제 도서를 선정하는 시민 북큐레이션 ‘시민의 서가’를 운영 중인 양곡도서관에서 7월 도서 전시에 참여할 시민 북큐레이터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김포시)
시민이 직접 주제 도서를 선정하는 시민 북큐레이션 ‘시민의 서가’를 운영 중인 양곡도서관에서 7월 도서 전시에 참여할 시민 북큐레이터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시민이 직접 주제 도서를 선정하는 시민 북큐레이션 ‘시민의 서가’를 운영 중인 양곡도서관에서 7월 도서 전시에 참여할 시민 북큐레이터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북큐레이터란 주제에 맞는 책을 선정하고 책의 내용을 파악하여 독자에게 책의 가치를 안내해 주는 일련의 활동을 진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양곡도서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 서가를 일제 정비하면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의 서가’, ‘청소년 서가’ 공간을 마련하여 시민이 직접 선정한 주제 도서 6권을 매월 전시해 왔다.

4월부터 6월까지 ‘진로’를 주제로 청소년과 시민 북큐레이터를 선발하여 도서를 전시해 온 양곡도서관은 7월부터 9월까지 ‘역사로 오늘을 살다’라는 주제로 북큐레이션에 참여할 시민 북큐레이터를 매월 2명씩(청소년, 성인 각 1명)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 북큐레이터 참여를 원할 경우 ‘역사’ 관련 도서 6권을 선정하여 모바일 등을 이용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 공지된 설문 링크를 클릭하고 도서명, 저자, 출판사, 한 줄 서평을 입력하면 된다. 시민 북큐레이터로 선정될 경우 한 달간 양곡도서관 북큐레이션 전시 서가에 참여한다는 자긍심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시간도 일부 인정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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