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국민안심키트 지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국민안심키트 지원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05.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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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자원봉사센터가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국민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있는 모습.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국민안심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안심키트 지원사업’은 한국서부발전(주)의 지정기탁으로 인천시 군·구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코로나19 재난극복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와 이웃으로부터 단절된 계층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제 감소를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안심키트는 손 소독 젤, KF80마스크, 비말차단마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감염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개인방역물품으로 구성됐다.

제작된 100개의 국민안심키트는 5개 동 두레마을에 전달돼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류수용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블루로 외로움과 고립감이 심해질 수 있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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