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찰·미래 볼 수 있는 기회 되길”
“자아성찰·미래 볼 수 있는 기회 되길”
  • 전철규 기자 jck@
  • 승인 2008.07.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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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 노작공원에서 최영근 시장, 중, 고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08 청소년 ‘화성사랑’ 국토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2008 청소년 ‘화성사랑’출정식은 화성시 지역 대행진으로 8월 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시에따르면 대행진에 봉담중, 안화중, 기산중, 병점중, 푸른중학교 등 5개 중학교 26명을 비롯해 안화고, 발안생명고, 삼괴고, 화성고, 등 4개 고등학교에 22명이 참여한다. 답사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도보와 버스이동을 함께 이용하게 된다.1일차 용주사를 시작으로 2일차 남양성지, 제부도를 3일차 전곡항, 입파도, 궁평항, 매향리를 4일차에는 남양황라(화성시의 대표적인 곡창지), 제암리 만세유적지를 답사하게 되며 마지막인 5일차에는 서봉산을 등정할 계획이다. 최영근 시장은 출정식에서 여정을 통해 자신을 성숙시키고 고향의 역사와 아픔,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김영길 팀장은 청소년들은 지역 대행진의 과정 속에서 인내와 극기를 배우게 되며, 진정한 공동체 생활을 배우게 될 예정이라고 대행진의 목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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