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장병옥기자)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안산시의 시정방침에 발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기업통합봉사단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살맛나는 생생이동밥차를 이용하여 직접 짜장을 조리하여 짜장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짜장밥 나눔 봉사활동은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대한광통신 주식회사,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주), 코레일사회봉사단,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인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8개 기업)이 주최하였고, 임수민 조리장을 포함한 신중회봉사단이 함께 하였다. 살맛나는 생생이동밥차에서 직접 만든 짜장밥과 과일디저트 250인분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가정에 직접 배달되어 한끼 특별식으로 제공되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조두행 센터장은 “안산시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자원봉사자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장애인가구를 포함한 사회적 취약가구가 더 행복할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안산시자원봉사센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으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기업통합봉사단 윤성식 단장은“기업통합봉사단이 더 많은 기업의 참여와 더불어 독창적인 아이디어을 녹인 봉사활동 개발을 통해 안산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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