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지경호)가 지난 3일 과 4일 2회에 걸쳐 사회적 거리두기, 행사장 소독,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온・오프라인 형태를 병행한 「2021 인천광역시 청소년정책 네트워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인천광역시청 및 인천관내 청소년유관기관 12곳(계양구청소년수련관, 동구청소년수련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센터, 가좌청소년센터, 검단청소년센터, 연희청소년센터,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연수청소년문화의집,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업무 담당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형성 프로그램, △주제별 청소년현안 분임토의, △청소년정책・활동 특강, △청소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인천광역시 현안에 맞는 한국형 뉴딜 기반 인천형 뉴딜사업 정책을 반영하여 “인천형 그린뉴딜과 청소년활동 연계” 특강과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은 “연찬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활동 현장의 어려움을 인천관내 청소년유관기관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도 청소년활동 현장 네트워크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인천 청소년정책・활동의 업무 추진체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청소년활동진흥을 목적으로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설치한 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써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