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 계산새론어린이집(원장 김은영)은 지난 10일 어린이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 수익금을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은영 원장은 “아이들이 바자회의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기호 계산3동장은 ‘수익금을 기탁한 계산새론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따뜻한 계산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산새론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모은 우유팩을 동 행정복지에서 쓰레기봉투로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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