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 청년문제 발굴...개선 방안 모색
(인천=김만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17일 동구청 대상황실에서 “2040 지역발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0년 1월에 출범한 “2040 지역발전협의체”는 현재 구축중인 청년복합공간의 공간 활용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기본 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여러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각 분야 멘토와 함께 동구의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흥선 2040 지역발전협의체 위원장은 “올해에도 동구의 청년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커뮤니티인 2040 지역발전협의체 위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 구의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이들이 제안한 정책이 반영되도록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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