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원협의회 “호국보훈의 발자취 순례”를 가다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원협의회 “호국보훈의 발자취 순례”를 가다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6.27 2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국보훈의 발자취 순례. 사진제공=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원협의회

(인천=김정호기자)전희경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협의회는 26일(토) 6.25전쟁 71주기와 제2연평대전(6월 29일) 19주기를 맞이하여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수호한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하며 “호국보훈의 발자취 순례”를 했다.

이번 “호국보훈의 발자취 순례”는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인해 열세에 몰린 6.25전쟁의 위기 상황에서 우리나라,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낸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의 길을 따라 걷는 행사였다.

이 행사에는 전희경 위원장과 미추홀구, 동구 구의원 등 많은 당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역에 집결하여 6.25전쟁과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고 인천역을 출발해 우리 국군만으로 상륙했던 제2차 인천상륙작전 지역인 만석동 레드비치를 거쳐 차이나타운을 지나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까지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위대한 발자취를 따라걸었다.

전희경 위원장은 “71년전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한 위대한 인천상륙작전은 목숨 바쳐 작전을 수행한 우리 호국영웅들이 있었기 가능했다”며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인천이 구해냈다. 우리 인천은 대한민국을 구한 역사의 전환점이었다”고 말하며 “코로나 등으로 힘든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인천이 다시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