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만수기자)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최근 ‘코로나19 예방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련 홍보를 위해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입도객 증가로 주민 및 관광객에게 ‘옹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 시범운영 실시’ 및 ‘여름철 자연재난(폭염‧태풍‧호우)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 등을 홍보하였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 주요 업소의 영업시간, 모임인원 등 방역지침 완화사항을 안내해주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국민행동요령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며 코로나19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영업시간, 모임인원 등 방역지침이 완화된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2단계 시범운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여름철 폭염 대비 3대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지키고, 야외 외출 시 실내‧외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하여 온열질환 발생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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