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주민 안전 위해 스쿨존 등에 고화질 CCTV 설치 확대
남동구, 주민 안전 위해 스쿨존 등에 고화질 CCTV 설치 확대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06.2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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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내 CCTV 설치 모습.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가 범죄 방지와 유사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고화질 CCTV 설치를 확대한다.

구는 최근 방범 취약지역 15곳과 장아초교 앞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에 각각 31대, 12대의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CCTV는 회전형과 고정형을 함께 설치해 사각지대 해소에 용이하고, ‘CCTV 촬영 중’문구를 LED 안내판에 노출해 범죄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남동구에는 1천546곳에 2천467대의 CCTV가 설치돼 있으며, 남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가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특히 CCTV를 활용한 경찰의 범죄수사 해결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구는 하반기에는 시비 확보를 통해 저화질 CCTV 카메라를 고화질로 교체하고 구민 안전과 범죄 예방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각종 범죄수사에 CCTV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민들의 CCTV 설치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구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CCTV 안전망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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