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지난 26일 북부학생자치네트워크 동아리 ‘논스톱’ 학생들에게 기후위기대응 캠페인 ‘사라지고 있어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논스톱’은 북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중심의 동아리로, 이번 캠페인 ‘사라지고 있어요’에 7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사회참여활동인 ‘사라지고 있어요’ 활동 안내를 위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캠페인 활동 목적과 구체적인 활동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책 읽는 부평에서 선정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와 연계한 실생활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이혜경 교육장은 “기후위기 및 생태환경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모두의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생들이 생태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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