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 광폭 현장행보 ‘뛰고~또 뛴다’
유천호 강화군수, 광폭 현장행보 ‘뛰고~또 뛴다’
  • 김익수 기자 kis4334@hanmail.net
  • 승인 2021.06.2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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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질없는 사업마무리, 발로뛰는 현장행정
해누리공원 (사진=강화군)
해누리공원 (사진=강화군)

(강화=김익수기자) 유천호 강화군수가 민선 7기 사업현장 곳곳을 찾아 추진사항을 직접 챙기며 군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민선 7기 공약이행률은 86%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장기추진사업을 제외하고는 전 분야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유 군수는 29일 기획행정복지국장, 도시건설개발국장 등과 함께 ▲해누리공원 조성사업 ▲교동 화개산 관광자원화사업 ▲남‧북 1.8 평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화 해누리공원 조성사업 친환경 자연장지(65,872㎡) 로 조성

해누리공원 조성사업은 보훈대상자 예우와 선진 장묘문화 도입을 위해 군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2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황청리 공설묘지 일원에 65,872㎡의 규모로 조성되며, 잔디장과 수목장 등 자연장지와 관리동, 전망대, 사계절 정원 등 언제나 주민들이 쉽게 찾고 쉴 수 있는 친환경 공원 형태로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76%로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누리공원이 조성되면 국가유공자 전용 묘역 4,156기와 일반 묘역 2,070기가 조성돼 나라를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진 장묘문화로 자리매김하는 친환경 자연장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화개공원 (사진=강화군)
화개공원 (사진=강화군)

교동 화개산 관광자원화사업 수려한 자연경관과 빼어난 조망, 강화군 랜드마크 기대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민선 7기 최대 공약사항으로 화개산 일원 213,251㎡에 사업비 382.41억 원을 투입해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북한 조망이 가능한 교동도의 지리적 특색과 인근 화개산성, 연산군 유배지, 교동향교, 교동시장 등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특화 단지로 개발된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 형 전망대는 본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정률 20%를 보이고 있으며, 5색 테마 화개정원은 공정률 55%로 분수가 포함된 물의 정원 공사와 테마 정원들을 진행 중에 있다.

남북18평화센터 (사진=강화군)
남북1.8평화센터 (사진=강화군)

남‧북 1.8 평화센터 건립공사 강화도만의 특색있는 스토리텔링, 평화‧안보테마 철책길 조성

양사면 철산리에 건립되는 남‧북 1.8 평화센터는 강화 북부 권역의 관광기반 인프라 시설 확충을 위해 16억여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또한, 늘(NLL) 평화의 철책길 조성사업을 통해 분단과 단절의 상징이었던 강화도 북단의 해안과 철책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강화전쟁박물관 ▲6.25 참전유공자 기념공원 ▲연미정 ▲고려천도공원 ▲늘 평화 철책길 ▲평화전망대 ▲남북 1.8 평화센터에 이르는 전체 16km를 도보 코스로 연결하고,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남‧북 1.8 평화센터는 평화의 철책길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연계할 수 있는 농특산물판매점, 다목적전시관 및 카페테리아, 식당, 옥상 쉼터 등을 조성된다. 오는 7월 중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유 군수 “관광객과 일자리가 넘쳐나는 강화군을 만들 터”

유 군수는 “민선 7기의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그리고 군민들이 삶의 활력을 잃지 않도록, 발로 뛰며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행보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강화군의 경쟁력이 더 빛이 날 수 있도록 관광객이 북적이고 일자리가 넘처나는 활력 넘치는 강화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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