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이용시설인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소다 톡! 청소년또래성교육지도자 캠프』 참가자를 7월 23일(금)까지 모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소다 톡! 청소년또래성교육지도자 캠프』는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특별기획사업으로 ▲성문화체험관 들여다보기 ▲연애에 대한 우리의 생각 ▲디지털 성폭력 이해 ▲안전한 세상, 성평등 문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청소년동아리인 ‘소다지킴이’ 활동으로도 연계할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나 올해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 활동이 일상화된 시점에 디지털성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이와 관련된 문제로 또래 청소년들이 서로 돕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니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활동 시간과 모집 인원 등을 축소하여 운영한다.
『소다 톡! 청소년또래성교육지도자 캠프』는 인천 시내 중학생(14~16세) 연령의 청소년이 참여 가능하며, 7월 23일(금)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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