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 의원,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한 광주시 위해 예산확보에 최선 다할 터”
(광주=정영석기자) 임종성 의원(경기 광주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설치 예산 8억 원과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2억 원 등 특별교부금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집중호우 시 맨홀 월류로 하수가 역류해 악취 등 수질오염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유량조정조 설치가 시급했다. 또한 광주시의 범죄취약지역이 늘어나면서 방범용 CCTV 소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으로 관내 범죄 취약지역 11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광주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생활환경 개선과 시민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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