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민선 4기 기획단 구성
양주시 민선 4기 기획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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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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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공약 실천등 4개팀 구성...취임식 행사 준비 만전
양주시는 민선3기의 알찬 마무리와 반성을 토대로 새롭게 변화된 민선4기 시정운영체계 출범을 위해 「민선4기 신 양주 발전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한규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되는「민선4기 신 양주발전 기획단」은 참공약 실천, 신행정혁신, 삶의 질 향상, 신도시개발 등 모두 4개 팀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총무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도시건설국장이 팀장을 맡아 운영한다는 것.
민선4기 신 양주발전 기획단은 민선4기 비전 및 전략을 제시하고 시민중심 행정시스템의 구축은 물론 미래형 전원도시의 개발 및 편안한 시민생활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각종 계획을 수립 시행하게 된다.

참 공약 실천 팀은 우선 민선3기 시정성과 정리 및 반성을 담은 시정백서를 발간하고 민선4기 시정운영의 기본 틀을 설정한다. 또한 민선4기 약속사항 이행계획 수립 및 관리카드 작성, 시정방침과 약속사항의 구체화를 위한 약속사항, 장기발전 5개년 계획에 의한 시정기본운영계획을 수립한다

신행정 혁신 팀은 오는 7월 3일에 있을 취임식 행사준비를 총괄담당하고 시민중심 과 혁신행정체계의 행정기구 개편을 위한 주민생활지원국 과 도시개발사업소 신설, 시설관리공단 설립 등 행정체계를 확립하고 현재 45%의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을 60%로 끌어올린다.

삶의 질 향상 팀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체육, 문화분야 등 주민생활지원 체제 조기 확립하고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복지등 기존시책의 확대 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한다.

또한 LCD부품 협력업체 100개 업체유치를 통한 2만개 일자리를 창출해 자족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신도시 개발팀은 2020년 인구 52만을 수용하는 새로운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고읍과 회천 등 6개 지구 14,873천㎡ 의 택지개발을 통해 양주를 미래형 전원도시로 개발하게 된다. 또한 6× 6형광역 및 간선도로와 동서관통도로 개설, 급행철도 및 광역 간선버스도입 사통팔달 도로망 건설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양주/권태경기자 tk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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