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4동 주민자치회,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모니터링 요원 배치
구월4동 주민자치회,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모니터링 요원 배치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07.22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단속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단속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더 깨끗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참여예산 통해 구월4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36명의 모니터링 요원을 상습 무단투기지역 및 청소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 무단투기 단속,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주민들을 만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상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쓰레기 및 상습 투기지역 정비로 쓰레기 투기 악순환의 고리를 차단하는 한편, 적극적인 청소행정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환수 구월4동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