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 참석...6.25 기념 행사
400여명 참석...6.25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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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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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오산 재향군인회,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 명복 빌어
화성·오산시 재향군인회(회장 조주병)는 21일 오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우다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는 제56주년 6.25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최영근 화성시장, 열린우리당 안병엽 국회의원, 김진환 화성시의회 의장, 및 화성시의회 의원, 그리고 6.25참전 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묵념을 통해 명복을 빌며 모든 참전 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영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조국에 바치시고 굳게 살아 가는 유가족과 6.25참전 용사들을 깊이 위로하며, 화성·오산시 재향군인회가 反안보와 통일·안보를 선도하는지역사회의 중심축으로서 역할과 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6.25참전용사 꽃다발 증정,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에 이어 화성시 혼성 합창단의 합창과 섹스폰 공연이 펼쳐졌다.


화성/지명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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