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상진기자)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8월 12일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넥밴드선풍기를 지원하는 ‘YISM FOR YOU[이즘포유]’ 사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이했지만 무더위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발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참여대상은 만 9세~24세이며, 8월 5일까지 참여 신청 후 재단에서 우편으로 발송한 재료로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 사무총장 최인비 신부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마땅히 누려야 하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줄고 있어 안타깝다” 며 “작은 이벤트이지만 청소년들이 선물을 받고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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