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나눔의 문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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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 승인 2006.06.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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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부분 사회봉사단 발대식 가져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최근 첫 SUV ‘윈스톰’ 출시 및 부평 승용 2공장 2교대 전환 등 회사 내부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임직원들이 나눔문화에 대거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구매부문의 조셉 에드링거(Josef Edlinger) 부사장을 포함한 500여명의 임직원들은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지엠대우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전 직원이 참여의 뜻을 밝히고 ‘지엠대우 구매부문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의 결의를 다졌다.

‘지엠대우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은GM의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응용한 것으로, 임직원 봉사활동에 회사 기부금이 매칭되어 임직원이 연50시간 이상 비영리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봉사한 기관에 미화 250 달러가 기부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서, GM DAEWOO 구매지원담당 권순항 상무는 “GM DAEWOO의 긍정적인 변화들은 임직원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한국의 자동차회사가 된다는 회사의 장기 비전 달성을 위해 회사를 성원해주는 지역사회를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지엠대우 사회봉사단의 일원이 된 구매부문의 자원봉사자들은 양로원 시설청소 및 청소년과의 나들이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지속적으로 봉사하는 것은 물론, 환경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GM DAEWOO의 전국 각 사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는2,0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GM DAEWOO는 지엠대우한마음 재단을 통해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백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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