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임명 및 기관 운영 방향 논의
(인천=김정호기자)(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6일 제 97차 임시이사회를 열어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하고, 새롭게 출범한 기관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로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사장인 박남춘 시장은 그간 이원화 되어 운영되었던 인재육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하여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조직 및 인력 강화를 위해 9명의 이사진과 1명의 감사를 새롭게 임명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기존의 정관 중 사문화된 규정을 정리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업무의 효율성 도모를 위해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일원화 된 규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심의·의결하였다.
박남춘 시장은 “앞으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평생교육과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가치와 인천시민의 품격을 더욱 높일 수 있으리란 확신이 생긴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