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도서관, 2021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양평군 도서관, 2021 독서의 달 행사 운영
  • 신현철 기자 mtblue62@naver.com
  • 승인 2021.08.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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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사진=양평군)
양평군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사진=양평군)

(양평=신현철기자) 양평군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비대면 중심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9월 한 달간 각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도서관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평군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6개소는 우선 공통으로 사서가 엄선한 주제별 추천 도서 전시를 비롯해 대출 가능권수를 두 배로 늘리고 연체자 대출정지 해제를 통해 책 읽을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 및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국악놀이극 <호랑이가>는 판소리 전통극으로 가족이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 명화를 함께 감상하고 박수현 작가와 함께 바다동물 이름의 유래를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문도서관에서는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책 전문 처방사의 상담을 통해 개개인 맞춤 처방전과 처방도서 2권을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용문면에 위치한 ‘고래이야기’ 출판사의 출간도서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의 원화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대한 위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양서친환경도서관은 ‘기후변화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도서 전시와 유아와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독후활동 프로그램 <북극곰 이야기>를 진행한다.

지평도서관은 목공 전문가가 진행하는 <우드 독서링 만들기>와 박채란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함께 글을 써보는 <참 쉬운 글쓰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독 청소년 시상을 독서의 달에 실시한다. 또한 양동도서관 자료실 이용자는 포춘쿠키 속 독서 명언 찾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 운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도서관별로 안내된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1년 양평군 독서의 달’행사 운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각 도서관(중앙, 어린이, 용문, 양서, 양동, 지평)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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