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기명장 선정 이승재·원승상씨 영예
이천, 도자기명장 선정 이승재·원승상씨 영예
  • 김춘성 기자 kcs@
  • 승인 2008.09.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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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이천시 도자기명장에 명승도예 이승재(61· 성형분야)씨와 하송요 원승상(53세, 서화분야)씨가 각각 명장으로 선정됐다.24일 이천시는 도예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도자문화의 중심인 이천의 도자기술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림은 물론,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이천시 도자기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2001년)’ 규정에 따라 2008년도 이천시 도자기명장을 선정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30년 이상 도예산업에 종사하면서 자신만의 경지를 개척한 도예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도자기명장 신청접수를 받아 성형, 서화, 조각분야 등 3개분야 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작업을 벌였다.도예에 관한 학식과 덕망이 있는 인사로 명장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10일 1차 서면심사와 19일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성형, 서화분야에서 각 1명씩 2명의 명장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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