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개회
제274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개회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1.09.0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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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 임애숙)가 지난 6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9월 10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편성이 주요 내용인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이 밖에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1건, 기타 안건 3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예산안은 총 1조 1,295억 원 규모이며, 기정 예산액보다 1,317억 원이 증가했다. 의회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피해가 누적된 구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선옥 의원과 신동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선옥 의원은 남동구만의 특성이 담긴 남동형 구민안전보험 모델 설계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제안하면서, 안전은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행정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신동섭 의원은 민간위탁업체 소속 근로자의 임금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하였다.

이어서 개최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이유경의원, 부위원장에 김안나의원을 선임했다.

향후 일정으로는, 7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남동구청 소관부서로부터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고받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9일에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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