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3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로부터 식료품꾸러미 20세트 1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기탁해 나눔 문화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심곡 하나님의교회 윤무강 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로 힘든 시기이지만 모든 이웃이 따뜻한 명절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서구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가정의 후원 물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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