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지파운데이션과 서울시설공단이 추석 명절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추석선물 100세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은 서울시설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기간 동안 홀로 계시는 독거노인 및 손자녀와 함께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조손가정에 추석선물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진행한 전달식에는 서울시설공단 및 지파운데이션 사업 관계자가 최소 인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서울시설공단의 기부로 지원되는 지파운데이션의 추석선물에는 노인분들의 욕구에 맞춰 한과, 김, 고추장, 참기름, 스팸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성동구 사회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추석 명절에 맞추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정지민 팀장은 “가족 간의 교류가 적은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의 경우 명절기간 동안 더 외로울 수 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서울시설공단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과 지파운데이션은 2018년부터 지역 사회공헌을 통해 따뜻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미혼모 및 쪽방촌 선물지원,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코로나19 긴급구호키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