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NBB...노브랜드 버거, 라방서 상품권 1만장 완판
'대세'는 NBB...노브랜드 버거, 라방서 상품권 1만장 완판
  • 이효정 기자 bombori61@gmail.com
  • 승인 2021.09.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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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쇼핑라이브서 론칭 2주년 기념 배달 상품권 1만원권 판매...30% 할인 혜택 제공
예상물량 5000매 20여분 만에 매진...긴급 추가분 5000매까지 총 1만장 완판
NBB 시그니처 버거 세트. [사진=신세계푸드]
NBB 시그니처 버거 세트. [사진=신세계푸드]

 

(경인매일=이효정 기자)노브랜드 버거가 라이브방송에서 준비된 상품권을 모두 팔아치우며 대세 브랜드를 입증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노브랜드 버거 배달 상품권 1만원권을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였다.

23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5000장이 20분만에 전량 판매됐다. 신세계푸드는 방송 중 긴급으로 5000매 추가 판매를 결정하고 라이브 방송을 이어 진행했다. 이날 총 1만장이 완판됐다.

라이브방송 내용도 풍성했다고 신세계푸드 측은 설명했다. 'NBB 시그니처’, ‘미트 마니아’, ‘페퍼로니 버거’, ‘치킨 시저 샐러드’, ‘크런치윙’ 등을 재미있는 먹방으로 소개하며 시청자수도 12만명을 넘겼다. 이는 배민쇼핑라이브의 평균 시청자수 6만명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론칭 2주년을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의 장점인 가성비 뿐 아니라 뛰어난 맛과 신선한 재료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며 “향후 라방 뿐 아니라 연말 론칭 예정인 자체 앱 등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해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2019년 8월 론칭 이후 업계 최단기간인 1년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6일 부산 하단아트몰링점을 열며 론칭 2년 만에 150호점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신세계푸드는 올해 말까지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170호점까지 오픈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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