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유창수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 1일, 제27회 김포시농업인의 날 및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와 관련하여 유관 단체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제27회를 맞이하는 김포시농업인의 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1부는 한 해 동안의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기념식으로 진행되며, 2부는 김포농업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으로 꾸며진다.
이번 사전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김포시연합회, (사)한국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 생활개선회김포시연합회, (사)한국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 김포시4-H회, 김포시치유농업연구회, 빰빰투어추진단,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관계자 등 유관 단체장의 참여로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러지는 법정기념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협조로 안전하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업진흥과장은 “미래 김포농업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전시로 볼거리, 배울거리 등의 깊이 있는 행사를 준비할 계획으로 모든 농업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관 단체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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