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인천공동모금회와 홀몸노인 건강지킴이 ‘스마트토이봇 지원’ 업무 협약
부평구, 인천공동모금회와 홀몸노인 건강지킴이 ‘스마트토이봇 지원’ 업무 협약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1.10.0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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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구청장이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홀몸어르신 건강지킴이 스마트토이봇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홀몸어르신 건강지킴이 스마트토이봇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스마트토이봇 효돌’을 활용해 홀몸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후원자의 지정 후원을 통해 150명의 홀몸노인에게 스마트토이봇과 4년간 통신비를 지원하고, 지역 내 예방적 건강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스마트토이봇 효돌’은 어르신의 약 복용과 정서적 지지, 일상생활 관리, 안부확인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24시간 이상 움직임 미감지 등 응급상황 알림기능도 갖추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스마트토이봇 지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더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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