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재능기부로 따듯한 온정 나눠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재능기부로 따듯한 온정 나눠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1.10.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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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5일 통진읍 서암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약 3,000㎡)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5일 통진읍 서암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약 3,000㎡)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5일 통진읍 서암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약 3,000㎡)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농촌에 기반을 둔 여성단체로 농업에 종사하는 특성을 살려 매년 재능기부 활동으로 공동과제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확한 작물의 일부를 기부하고 있다.

수확한 고구마 중 50박스(5kg/박스)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하여 월곶면 소재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배부됐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 나눔을 위해 고구마 수확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오늘 행사처럼 단합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재능기부 영농과제활동 외에도 소외계층과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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