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이효정 기자]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오징어게임' 속 콘텐츠를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등장했다. 

글래드 호텔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오징어 게임' 속 아이템을 혜택으로 제공하는 ‘글래드 게임 패키지’를 여의도점과 제주점에서 각각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게임패키지 구매시 객실 1박과 추억의 달고나 2개를 제공한다. 

글래드 여의도는 레스토랑 ‘그리츠’에서 직접 만든 오징어 볶음밥과 샐러드로 구성된 추억의 도시락을 테이크아웃 형태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완성된 달고나 사진을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SNS 올린 후 레스토랑 ‘그리츠’에 인증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 제공한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자유롭게 체크인 후 6시간 동안 투숙 할 수 있는 ‘글래드 게임(6시간)’ 패키지도 선보인다. 주중(월~목) 한정 상품으로 패키지 혜택은 객실(체크인 후 6시간 이용)과 추억의 달고나 2개, 럭키 드로우 이벤트 1회 참여가 제공된다. 

메종 글래드 제주 내에 위치한 레스토랑 ‘삼다정’은 소시지와 멸치볶음, 계란으로 구성된 옛날 도시락을 객실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삼다정 달고나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주중(월~금) 디너를 이용하시는 고객에 한해 테이블 당 달고나 1개씩 제공하며, 달고나 완성 시 글래드 종이방향제 또는 어린이 팝잇 장난감 1개를 제공한다.

글래드 게임 패키지는 글래드 여의도와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이용 가능하며, 각 지점별 선착순 456팀 한정 판매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게임 패키지는 달고나, 옛날 도시락 등 최근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오징어 게임> 속 아이템을 혜택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하면서 “전국의 <오징어 게임> 덕후들을 위한 상품으로 글래드 호텔에서 이색적인 가을 호캉스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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