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바르게살기운동 마산동위원회, 직접 키운 고구마, 계란 등 나눔으로 지역사랑 실천
김포시 바르게살기운동 마산동위원회, 직접 키운 고구마, 계란 등 나눔으로 지역사랑 실천
  • 유창수 기자 yg0799@kmaeil.com
  • 승인 2021.10.2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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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마산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18일 햇고구마와 계란, 쌀과자 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기탁했다. (사진=김포시)
바르게살기운동 마산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18일 햇고구마와 계란, 쌀과자 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기탁했다. (사진=김포시)

[김포=유창수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마산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18일 햇고구마와 계란, 쌀과자 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으로는 지역 농가에서 마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직접 구슬땀으로 재배한 꿀햇고구마 5kg 50박스, 갓 산란한 계란 50판, 김포금쌀로 만든 쌀과자 50봉이다. 

이는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긴급복지 대상자 등에게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직접 비대면으로 전달하였으며, 이를 받은 이웃들은 매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정재순 바르게살기운동 마산동위원회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10월 중순의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외출도 자유롭지 않은 때에 댁에서 기탁물품으로 건강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해마다 이렇게 훈훈한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게 늘 감사드린다. 받으신 대상자분들도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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